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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학교 발전을 위해 관심가져주시는 학생, 학부모, 동문 및 지역사회 관계자분들, 그리고 학교에 관심가져주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우리학교 설립자겸 이사장이신 어경찬 이사장님의 회고록 발간을 맞이하여 학생, 학부모, 동문, 그리고 관심가져주시는 지역사회 관계자 분들께 도서 배부를 위한 우편주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 입력해주시면 수일내에 배송하여 받아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회고록은 배송비포함하여 모두 무료로 배송 됩니다.)
수집내용은 배송주소, 성명, 연락처, 동문현황 등에 대한 간단한 사항입니다. 개인정보는 우편발송 즉시 폐기토록 처리하겠습니다. (동의 내용 포함) - 신청(클릭) : https://forms.gle/xSnuX1PJU99edQUh9
- 자세한 내용은 위 설문 링크에 기사 내용 등 발간 관련 소식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 설문기간 2026.02.28.까지 (배송예정 배송 요청 입력후 1주일~2주일이내)
- 추가문의 : 학교 031-770-1400 / 양서고 동문회 사무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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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발췌 : 2026.02.09.【에코저널=양평】“사람은 누구나 천재(天才)를 갖고, 태어난다고 나는 믿는다. 교육은 그런 천재를 스스로 찾아내게 하고, 결실을 이끄는 과정이다”
지난 1979년 학교법인 우진학원을 설립한 어경찬(1939년생) 양서고등학교 설립자 겸 이사장이 2월 4일 출판한 ‘順命(순명)하여 희망의 터전을 일구었다’ 책자 내용의 일부다.
양평 양서고등학교 설립자 어경찬 이사장이 발간한 ‘順命(순명)하여 희망의 터전을 일구었다’ 책자.
272페이지 분량의 책자는 크게 ▲나의 길을 되돌아보며 ▲하나, 삶을 일구며 ▲둘, 운명 ▲셋, 지천명의 길 ▲넷, 자율학교 시대 ▲다섯, 양서고의 정신 ▲여섯, 30년 뿌리 든든하니 ▲일곱, 양서고 100년을 향해 ▲여덟, 아쉬움은 있어도 후외는 없다 ▲아홉, 나 어경찬 등으로 구성됐다. 비매품으로 제작된 책자는 양서고 학생·교직원 등에게 무료로 배포됐다.
양서고등학교의 건학 이념과 모토와 관련, 어경찬 이사장은 “학교를 세우는 일에 뛰어들 때 문득 학창시절에 읽었던 ‘정관정요(貞觀政要)’의 ‘창고를 채우는 일보다 인재를 축적하는 데 힘을 쏟아라’는 대목이 떠올랐다”고 회상했다.
‘정관(貞觀)’은 태종의 연호, ‘정요(政要)’는 ‘정치의 요체’라는 의미다. ‘정관정요’는 당 태종이 신료(臣僚)들과 정치에 대해서 주고받은 대화를 엮은 책으로, 예로부터 제왕학(帝王學)의 교과서로 여겨져 왔다.
책에서 어경찬 이사장은 교육의 중요성과 관련, “선천적 자질이 아무리 우수해도 양질의 교육으로 이끌어 제 길로 인도하지 못하면 평범함에 머물게 된다. 바른 인성을 형성하지 못한 천재는 사회에 악을 끼치거나, 불행한 삶을 자초하게 된다”고 밝혔다.
책자 내용 중 ‘아름답고 빛나는 양서고 학생에게’라는 소제목의 글에서는 “서로 사랑하고, 그 마음을 굳게 지켜가기를 바란다. 인생은 결코 혼자 살아갈 수 없기도 하지만, 사랑은 서로를 지키는 가장 든든한 보디가드다. 사랑하는 가족이 소중하듯, 학창시절에서 쌓은 우정 또한 평생토록 수중히 여기기를 바란다”며 “더 크고 높은 목표의 먼 길은 혼자서는 이룰 수 없다. 서로 다른 다양함으로 길을 찾을 수 있고, 동행의 위안과 격려로 포기하지 않을 때 이르고, 성취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책자 앞머리에 실린 축사를 통해 “1978년 양서농예기술학교의 교장으로서 교육계에 첫발을 내딛으셨던 어경찬 이사장님은 40억원 상당의 학교부지와 재산을 기부해 지역사회와 교육에 큰 감동을 주셨다”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의 현대식 기숙사 건립과 교육환경 개선으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앞장서 오셨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양서고등학교는 ‘사교육 없는 학교’. ‘돌아오는 농어촌 학교’를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적 교육정책을 도입해 전국적인 모법학교로 자리매김햇다”고 덧붙였다.
어경찬 이사장은 학교 소재지인 양평군 양서면에서 태어났고,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시 경찰국 공직생활을 거쳐 기업(우진주택)을 경영해 얻은 수익금을 교육 재원으로 사용했다.